2021년, 삼일장학회의 충의장학금은 제 상경 생활의 힘이었습니다.
부모님 곁을 처음 떠나 지방에서 상경해 지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습니다.
희망찬 대학 생활을 꿈꾸며 올라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 그에 따라 변화된 생활환경 탓에 생각보다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에 못지않게 부담스러운 등록금은 물론 전에 살던 곳과 다른 물가 탓에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님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그 결과, 학업에 정진하는 것은 물론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다 보니 학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하는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의 소개로 삼일장학회를 알고 충의장학금을 알게되었습니다.
더 이상 학업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아르바이트를 할 필요가 없어짐은 물론 제가 목표로하는 학업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삼일장학회의 지금이 도움이 제가 훗날 사회인이 되어서 다른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순환을 생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